34인치 WQHD 모니터 추천

1. 구매 이유
기존에 사용하던 24인치 FHD모니터는 화면이 작아 불편했습니다. 외장모니터의 느낌 보다는 서브모니터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또한, MAC OS의 폰트 표시 방식에 따라 FHD의 화질은 정상적으로 이용하기엔 다소 무리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던 중, 이 제품이 사무용(게임용X)으로 사용하기엔 34인치, 와이드 모니터, VA패널, 삼성제품 등의 장점이 많아 구매하게 됐습니다.

2. 배송 및 설치
배송은 빨리 왔으며 택배인데도 불구하고 파손, 깨짐, 기스 등의 불량이 없게 꼼꼼하게 포장되어 왔음.(박스가 상당히 큼)
구매시 포함된 거치대를 사용할 경우에는 스탠드 크기가 좀 크니 감안해야함. 저 같은 경우에는 모니터암을 구매해 사용 중입니다.

3. 사용 후기
- 패널이 크기 때문에 책상이 충분히 커야 모니터와 눈과의 거리가 충분히 멀어져 시야각이 좋음
- 모니터의 패널은 좋은 편이며 질감도 좋음(레티나 맥북에 비하면 안좋긴 함)
- HDMI를 사용시 50헤르쯔 까지 지원, DP 있으면 100헤르쯔 까지 지원됨
- 기본 밝기가 엄청 밝은 편이라 밝기 1로 해두고 사용하는데도 만족스러움

- 크롬을 사용할 경우에는 넷플릭스, 유투브를 전체화면으로 만들어 주는 확장프로그램(Ultrawidevideo)를 이용하면 몰입감이 좋음

- 운영체제별 화면 이동 단축키를 이용하면, 전체화면, 왼쪽에 붙은 화면, 오른쪽에 붙은 화면 등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음

4. 맥북과의 연관성
- 맥북이 고해상도이고 HIDPI를 지원하기 때문에 34인치 WQHD모니터에서는 글씨가 작은 경우에 자글자글하게 보임.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모드 설정에서 본인의 눈이 편하도록 맞춰주면 조금 나아짐. 개인적으로 동영상모드에서 가독성이 제일 안좋았으며 표준에서 제일 괜찮았음.
- 화면이 큰편이라 클램쉘 모드로 사용하기도 편리함
- 맥북과의 연결에서도 가독성(글씨체)이 조금 아쉬운 점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움. 개인적 기준으로는 24인치 FHD모니터(3점)이라면 34인치 WQHD모니터(7점), 맥북 15인치 화면(10점)으로 평가하고 싶음.

5. 구매 추천 대상
- 사무용으로 사용할 넓은 화면의 크기를 찾는 분
-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
- 주식, 사무용, 웹서핑, 문서작업 등의 용도로 사용하실 분
- 맥북과 연결해서 사용하실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