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대한 생각(지지와 저항)

어떤 것을 잘하기 위해서는 번개를 맞아도 다시 일어나는 자세가 필요하다.

주식 고수 되는 방법

지지와 저항

 한국 주식에서는 가격이 특정 매력적인 지점에서 지지되고 개인들의 투매 심리가 극대화 되는 부분에서 저항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지지/저항은 모든 지지선, 저항선, 전고점이 될 수 없다. 특정한 지점이 되며 이 것은 세력의 의도 뿐만 아니라 당일 지수에 영향도 받는다.

주식을 하는 모든 사람들의 목적은 단 하나다. 단기간에 많은 수익을 얻고 싶은 것이다. 

High Risk, High Return

 

 크게는 일,주,월,년봉의 영향을 받고, 또한 당일 시가의 위치와 지수의 흐름에도 영향을 받는다. 즉, 지지와 저항은 주가를 끌어 올리고자 하는 세력들이 설정한 선과 당일 지수와의 조합이다.

당일 주가 흐름에서의 지지와 저항
일,주,월,년봉 + 당일 시가의 위치 + 지수의 흐름 + 거래량 + 관련 주들의 흐름에 영향을 받는다.

 세력들은 일,주,월,년봉을 기준으로 당일 시가의 위치를 정한다. 여기서 부터 지수의 흐름, 거래량을 봐야한다.
보통 대장주들은 섹터(테마)별로 눈치를 보다가 대량 거래를 터뜨리며 시세를 분출한다. 그 과정에서 아래 그림처럼 5일선에서 반등할 것 같다가도 당일 지수가 갭상승 후 하락했기 때문에 좀 더 빠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분봉 상 5일선에서 지지할 것 처럼 보이다가 지수의 영향으로 10일선까지 조정받다가, 거래량이 감소한 후에 대량 거래를 통해 시세를 분출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차트에서는 당일 저점을 음봉으로 마감하거나, 전일 고점 부근을 깨지 않는다면 홀딩을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밑꼬리에 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사례(씨젠 분석)

2020.10.08 씨젠의 3분봉 흐름

 

 거래량의 측면에서 본다면 이 차트에서는 시초에 전일 종가 대비 거래량 증가가 많이 일어났다. 또한, 갭상승도 전고점 부근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갭상승 후 계단식 하락인지, 지지받고 상승할지 지켜봐야 한다.

전고점 갭상승 후 다음과 같은 케이스들이 빈도별로 나타난다.

• 계단식 하락
• 특정 가격 지지 후 시가 돌파 후 상승
• 장대양봉

주식은 파동이다. 조금씩 오르면 조금씩 내리고, 급등이 있고 나서는 급락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세력, 개인투자자, 본인의 심리를 잘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